2026년 코스피 외국인 매도 원인과 실시간 수급 보는 법 5가지 대응 전략

2026년 코스피 외국인 매도 원인과 실시간 외국인 수급 매매동향 그래프 분석 화면

코스피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면 무조건 주가는 폭락할까요?

코스피 외국인 매도 현상은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변수 중 하나이지만, 매도가 이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모든 종목이 폭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전체 시가총액의 약 30% 내외를 차지하는 거대한 거대 자금 주체이기 때문에 이들의 수급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 투자 승률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많은 개인 투자자분들이 장중 주가창에 '외국인 순매도' 빨간불이나 파란불이 뜨면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며 뇌동매매에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 전체를 누르는 패시브 자금의 이탈인지, 아니면 특정 섹터나 종목에 국한된 차익 실현 물량인지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2026년 최신 증시 환경을 바탕으로 외국인 수급의 메커니즘을 하나씩 파헤쳐 보겠습니다.

외국인 수급이 국장(KOSPI)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

한국 주식시장은 개방성이 매우 높은 신흥국 증시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으며, 글로벌 헤지펀드와 연기금 등 글로벌 자금의 패시브 인덱스 자금 이탈입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금융주 등 대표 대형주들은 외국인 지분율이 40~50%를 넘어서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외국인이 유동성 확보나 글로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이유로 매도 우위를 보이면, 해당 대형주들이 흔들리며 지수 전체가 하방 압력을 받게 됩니다.

또한 개인 투자자나 기관 투자자 역시 외국인의 수급 방향성을 추종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지속하면 시장의 투심이 급격히 위축되고, 기관의 차익거래나 손절 물량까지 겹치면서 하락 폭이 커지는 연쇄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은 시장의 가장 중요한 신호등 역할을 합니다.

외국인 순매도와 순매수 금액의 착시를 파악하는 법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나 순매도 금액 수치만 보고 전체 시장을 판단하면 착시에 빠지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동안 외국인이 코스피 전체에서 5,000억 원을 순매도했다고 하더라도, 특정 반도체 대장주 하나에서만 6,000억 원을 팔고 나머지 조선, 철강, 바이오 업종에서는 오히려 1,000억 원을 순매수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지수는 대형주 하락으로 인해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중소형주나 특정 모멘텀을 가진 업종들의 온기가 살아있는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편적인 전체 '순매도 금액' 수치에 겁먹기보다는, 어느 업종과 어느 종목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는지 세부 내역을 쪼개어 분석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선물 수급과 현물 매도의 상관관계

코스피 시장을 이해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피 200 선물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매동향입니다. 외국인은 현물 주식을 직접 사고파는 것 외에도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현물 시장의 가격을 조절하는 헤지(Hedge) 매매 및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활발히 진행합니다.

장중에 외국인이 코스피 200 선물을 대량으로 순매도하면,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낮아지는 콘탱고/베이시스 악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 상향 물량이 현물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며 주가를 더욱 강하게 끌어내리게 됩니다. 반대로 현물에서는 매도세를 보이더라도 선물에서 대규모 순매수로 전환한다면, 이는 단기적인 반등을 노리는 외국인의 포지션 변화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외국인 매매동향 및 순매수 그래프 보는 법 3가지

실시간 외국인 매매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증권사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그리고 한국거래소(KRX) 공식 데이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장중 수시로 집계되는 가집계 데이터의 특징을 이해하면 남들보다 한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공식 수급 자료 확인하기 →

증권사 HTS/MTS 화면(0227, 0260) 활용 실전 노하우

대부분의 증권사 HTS에는 투자자별 매매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전용 화면 번호가 존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화면이 바로 '[0227] 종목별 외국인/기관 매매현황(기간누적)'과 '[0260] 종목별 외국인/기관 매매현황(일별)' 화면입니다.

0227 화면에서는 자신이 관심 있는 특정 종목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누적으로 얼마나 사거나 팔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이들의 평균 매수 단가 추정치까지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0260 화면에서는 매일매일의 수급 변화를 일별로 추적하여 외국인의 매수 지속성을 체크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MTS에서도 검색창에 '외국인 매매동향'이나 '수급'을 검색하면 해당 화면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KRX) 및 포털 금융 화면 분석법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사이트나 네이버 금융과 같은 포털 사이트의 '투자자별 매매동향' 페이지를 활용하면 시장 전체의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금액 및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그래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순매수 그래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지, 아니면 오후 들어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당일 장 시작 후 9시 30분, 10시 00분, 11시 30분, 13시 20분, 14시 30분 등 주요 타임라인별로 수급의 꺾임 현상이 발생하는지 그래프의 기울기를 확인하는 것이 실전 매매의 핵심 팁입니다.

장중 가집계 수치와 장 마감 후 최종 수치의 차이점

장중에 우리가 보게 되는 '실시간 외국인 매매동향'은 어디까지나 증권사 창구를 통해 들어오는 주문을 추정한 '가집계 데이터'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요 외국계 증권사(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JP모건 등) 창구를 통해 제출되는 주문을 바탕으로 약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산출됩니다.

따라서 장중에 가집계된 외국인 매수/매도 수치가 장 마감 후 동시호가를 거쳐 오후 3시 30분 이후 발표되는 최종 확정 수치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장중에는 외국인 순매수로 표시되었으나 장 마감 후 확인해 보니 기관의 매수였거나 외국인 매도가 늘어난 것으로 수정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가집계 수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방향성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외국인 순매수가 들어와도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외국인 순매수 전환 소식을 듣고 종목을 매수했는데 주가가 오히려 떨어져 황당했던 경험이 한두 번쯤 있으실 것입니다. 수급표상의 숫자가 양수(+)라고 해서 무조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데에는 시장 내 숨겨진 구체적인 구조적 이유가 존재합니다.

특정 시총 상위주(삼성전자, SK하이닉스) 착시 효과

코스피 지수는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됩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1, 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초대형주의 주가 움직임이 지수 수급 전체를 착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 전체에서 2,000억 원 순매수로 집계되었더라도, 삼성전자 단 한 종목을 3,000억 원 매수하고 나머지 900여 개 코스피 종목들에서는 총 1,000억 원을 순매도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수 표면상으로는 외국인 순매수가 들어온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대다수의 개별 종목들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주가가 하락하는 기현상이 발생합니다.

프로그램 매매와 차익·비차익 거래의 비밀

외국인 매매의 70% 이상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실행되는 '프로그램 매매'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다시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로 나뉩니다.

차익거래는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베이시스)를 이용한 위험 없는 기회 포착 매매이며, 비차익거래는 바스켓(여러 종목을 묶은 더미) 단위로 한 번에 주식을 사고파는 매매입니다. 외국인이 현물 주식을 순매수하더라도, 그것이 단기적인 차익거래에 불과하다면 선물 시장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다음 날 대규모 매도물량으로 돌변할 수 있어 주가의 연쇄 하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블록딜 및 지수 리밸런싱(MSCI, FTSE)의 착시 현상

장 마감 후나 장 시작 전 시간에 일어나는 대량매매(블록딜)나 글로벌 인덱스 지수(MSCI, FTSE 등)의 정기 리밸런싱 날에는 엄청난 규모의 외국인 수급 변동이 일어납니다.

지수 리밸런싱 당일에는 기계적인 패시브 자금의 유입으로 장 막판 동시호가에 수천억 원의 외국인 순매수가 잡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종목의 기업 가치나 호재에 의한 매수가 아니라 지수 비율을 맞추기 위한 기계적 매수이므로, 다음 날 곧바로 수급이 평소 상태로 원상복귀되면서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6년 코스피 외국인 수급 분석 시 반드시 살펴야 할 4가지 변수

2026년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국내 뉴스만 볼 것이 아니라, 글로벌 거시경제(Macro) 지표와 산업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원/달러 환율과 환차손익 메커니즘

외국인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수익률 지표는 '원화 기준 주가 상승률'이 아니라 '달러 환산 수익률'입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의 향방은 코스피 외국인 수급의 절대적인 향배를 결정짓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가치 하락)하는 추세에서는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보유하고만 있어도 평가절하에 따른 환차손을 입게 됩니다. 이에 따라 환차손을 피하기 위해 코스피 주식을 팔고 달러 자산으로 탈출하려는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집니다. 반대로 환율이 고점을 찍고 하락 전환(원화 가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주가 상승에 따른 매매 차익과 환차익을 동시에 노린 외국인의 대규모 코스피 순매수가 유입됩니다.

미 연준(Fed) 금리 정책과 글로벌 자금 이동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혹은 인상 기조는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을 결정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격차가 벌어지거나, 미국의 고금리가 장기화될 경우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나 달러화로 자금이 쏠리면서 한국과 같은 신흥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유탈되는 원인이 됩니다.

2026년 글로벌 통화정책의 완화 주기와 맞춰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Risk-on)가 살아나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외국인 매수 전환 시점을 포착하는 주요 포인트입니다.

반도체 및 핵심 수출 섹터의 영업이익 모멘텀

코스피 시장은 전체 상장기업 영업이익 중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외국인 자금 역시 한국 시장을 하나의 '글로벌 IT 및 수출 모멘텀 인덱스'로 바라보는 경향이 짙습니다.

AI 반도체 수요 및 글로벌 IT 업황 개선으로 핵심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면, 외국인은 코스피 지수 전체를 매수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반대로 수출 데이터가 악화되거나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면 전방위적인 외국인 순매도가 출회됩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헤지펀드의 패시브 자금 흐름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긴장감이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원자재 가격 폭등 등 대외 불확실성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헤지펀드들은 위험 관리 차원에서 코스피와 같은 변동성이 큰 시장의 비중을 신속하게 줄입니다.

이러한 악재가 터졌을 때 나타나는 외국인 매도는 개별 기업의 악재 때문이 아니라 '시장 전체 위험(Systemic Risk)'에 대응하는 액티브/패시브 자금의 기계적 매도이므로, 대외 리스크가 해소되는 국면에서 폭발적인 매수세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실시간 외국인 매매동향 디시 등) 정보 활용 시 주의할 점은?

최근 주식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나 오픈채팅방, 디시인사이드 주식 갤러리 등에서 '실시간 외국인 매매동향 디시' 관련 글이나 수급 정보 짤방을 공유하며 매매에 참고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설 커뮤니티 정보에는 심각한 함정과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실시간 가집계 데이터의 잦은 변동성과 낚시성 정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실시간 외국인 수급 캡처 자료는 대부분 오전 9시 30분이나 10시경에 잠깐 집계된 단기 가집계 수치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은 장중에 얼마든지 매수에서 매도로, 혹은 매도에서 매수로 포지션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습니다. 오전에 외국인 매수가 들어온다는 커뮤니티 글만 믿고 덥석 매수했다가, 오후 들어 외국인이 대량 매도로 돌아서며 물려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기 쉽습니다. 정보의 시차와 왜곡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집단지성 활용과 심리적 편향 격리하기

주식 커뮤니티는 시장의 뜨거운 분위기나 민심을 파악하는 데는 유용할 수 있지만, 투자 판단의 절대적인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특정 종목에 대해 '외국인이 대량 매집 중이다'라며 찬티(상승론자) 글이 도배되거나 반대로 과도한 공포를 유발하는 안티 글이 쏟아질 때, 개인은 군중심리에 휩싸여 rational(합리적)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집니다.

남들의 의견이나 왜곡된 수급 해석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증권사 HTS/MTS 및 공식 공시 자료를 통해 수급의 정확한 숫자와 주체별 매매 동향을 검증하는 객관적인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개인 투자자가 빠지기 쉬운 뇌동매매 방지 전략

커뮤니티에서 실시간 외국인 수급 정보를 보며 트레이딩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뇌동매매(원칙 없는 즉흥적 매매)'입니다. 외국인이 사고 있다고 해서 상한가에 근접한 종목을 추격 매수하거나, 외국인이 팔고 있다고 해서 투매에 동참하는 것은 원금을 손실로 이끄는 지름길입니다.

수급은 매매의 여러 참고 요소 중 하나일 뿐이며,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 밸류에이션, 차트의 주봉/일봉 위치, 산업 전망 등을 종합하여 자신만의 확실한 입절 및 손절 기준을 세운 뒤 매매에 임해야 합니다.

외국인 매도세 속에서 알짜 종목을 발굴하는 5가지 매매 전략

지수 전체에 코스피 외국인 매도 폭풍이 몰아치는 시기야말로 진정한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입니다.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서도 수익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5가지 실전 전략을 제시합니다.

1. 외국인 연속 매도 종료 시점을 포착하는 신호

특정 종목에 대해 외국인이 10일 혹은 20일 이상 지속적으로 순매도를 퍼붓다가, 매도 규모가 점차 줄어들며 마침내 '순매수'로 돌아서는 날을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특히 주가가 충분한 하락을 거친 과매도 구간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멈추고 3일 이상 연속 순매수가 유입된다면, 이는 외국인의 포지션이 '비중 축소'에서 '재매수(저가 매수)'로 변환되었다는 강력한 바닥 신호일 수 있습니다.

2. 기관 동반 순매수(쌍끌이 매수) 종목 선별법

외국인 혼자서만 매수하는 종목보다, 외국인과 기관(사모펀드, 연기금, 투신 등)이 동시에 대량으로 매수하는 이른바 '쌍끌이 순매수' 종목을 주목해야 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이라는 양대 거대 유주체가 동시에 매수 우위를 보이는 종목은 수급의 벽이 매우 견고하여 지수 하락장에서도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이며, 지수가 반등할 때 가장 먼저 강력하게 치고 올라가는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 환율 상단 확인 후 바닥 형성 종목 접근법

원/달러 환율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서는 시점은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는 결정적 타이밍입니다. 환율이 꺾이는 것을 확인한 후, 그동안 외국인 환차손 우려로 과도하게 매를 맞았던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나 실적주를 줍는 전략입니다.

환율 안정화는 외국인에게 주가 상승 수익과 환차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제공하므로, 패시브 자금의 거대한 유입을 불러일으키는 기폭제가 됩니다.

4. 밸류에이션 하단 및 실적 우상향 종목 눌림목 매수

외국인의 무차별적인 지수 매도로 인해 기업의 본질적 가치(PER, PBR)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펀더멘털 우수 종목을 찾아야 합니다.

분기 실적은 분기마다 신고가를 경신하며 우상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외국인의 코스피 지수 비중 축소 때문에 함께 억울하게 주가가 내린 종목들은 수급이 정상화되는 순간 가장 가파른 주가 회복력을 보여줍니다.

5. 분할 매수와 손절가 설정 등 리스크 관리 규칙

아무리 수급 분석이 완벽해 보이더라도 외국인이 매도를 완전히 멈추기 전까지는 한 번에 자금을 몰빵하는 올인 매매를 절대 삼가야 합니다.

예상했던 바닥 지점 아래로 외국인 매도세가 더 거세질 수 있으므로, 최소 3회에서 5회에 걸쳐 기간과 가격을 나누어 분할 매수로 접근해야 합니다. 아울러 자신이 설정한 주요 지지선이나 손절 라인(-5%~-7% 등)을 이탈할 경우 미련 없이 비중을 줄이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원칙을 고수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코스피 외국인 매매동향 완전 정복

코스피 외국인 수급 분석과 관련하여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흔하게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과 답변을 모았습니다.

장중에 나오는 외국인 순매수 가집계는 몇 시에 업데이트되나요?

증권사 HTS 및 MTS를 통해 제공되는 장중 실시간 외국인 매매동향 가집계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오전 9시 30분, 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20분, 오후 2시 30분경 등 하루에 약 4~5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증권사별로 집계 방식에 따라 몇 분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이는 주요 외국계 증권사 창구의 주문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정한 수치입니다. 최종 확정 데이터는 장이 마감된 후 오후 3시 30분 이후 거래소 집계를 통해 발표됩니다.

외국인이 연일 매도하는데 개인이 사서 지수를 받칠 수 있나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력이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이 외국인의 지속적인 대량 매도를 장기적으로 받쳐서 지수를 상승시키기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외국인은 단순 주식 보유뿐만 아니라 선물, 옵션, 현물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연계 매매를 수행하므로, 외국인이 작정하고 매도 폭탄을 던질 경우 지수는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학개미운동처럼 일시적인 반등을 이끌어낼 수는 있으나, 지속적인 상승 장세가 연출되기 위해서는 결국 외국인 수급의 가세가 필수적입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을 그냥 따라 사도 될까요?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이라고 해서 무조건 뇌동매매로 따라 사는 것은 위험합니다. 외국인의 매수가 단기 차익거래나 지수 선물과의 헤지 목적, 혹은 공매도 숏커버링(매도한 주식을 갚기 위해 다시 사는 매수) 물량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숏커버링으로 인한 매수라면 숏커버링이 끝나는 순간 매수세가 끊기며 주가가 다시 급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순매수 수치뿐만 아니라 매수 사유와 실적 연속성을 반드시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

외국인 보유지분율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주식인가요?

외국인 보유지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안정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60~70%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은 종목은 대외 악재가 발생했을 때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조금만 나와도 주가 변동성이 극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지분율이 너무 높으면 추가로 들어올 외국인 신규 자금 여력이 적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으므로, 지분율의 '높고 낮음'보다는 지분율이 '증가하는 추세'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확인 기준과 참고 출처

본 콘텐츠는 2026년 기준 한국거래소(KRX) 공시 데이터, 주요 금융투자업계 자산운용 보고서, 국제금융센터(KCIF)의 대외 금융시장 분석 자료 및 증권사 HTS/MTS 수급 집계 시스템의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식시장의 투자 환경 및 정책, 환율 변동성 등은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므로, 실제 투자 시에는 공식 기관의 최신 공시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본인의 책임 하에 신중히 투자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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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와 실시간 수급 동향에 대한 본 가이드가 성공적인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철저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떠한 시장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혜로운 투자자로 승리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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